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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시속' 강훈 "원작 의식하지 않으려 '상견니' 아직 안봐"
Time: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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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시속' 강훈 "원작 의식하지 않으려 '상견니' 아직 안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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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시속' 강훈 "원작 의식하지 않으려 '상견니' 아직 안봐"

"'너의 시간 속으로'는 새로운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임했어요. '상견니'를 보면 원작에 조금은 영향을 받게 될 것 같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아직 '상견니'를 보진 못했지만, 이제는 원작이 어떻게 표현했는지 보고 싶어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배우 강훈이 연기한 정인규는 원작인 대만 드라마 '상견니'의 모쥔제(시백우 분)와 특히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남시헌·구연준(안효섭)이나 한준희·권민주(전여빈)가 원작의 인물들과 조금씩 다른 개성과 매력을 보여주는 것과 달리, 정인규는 진중한 성격은 물론 외모나 스타일까지도 유난히 원작의 모쥔제와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강훈은 1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평가에 "사실 아직 원작을 안 봤다"며 웃어 보였다.

배우들이 촬영을 마칠 때까지 '상견니'를 보지 않은 것은 연출을 맡은 김진원 감독이 당부한 일이기도 하다. 김 감독은 인물을 상상하는 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원작을 보지 말라고 배우들에게 당부했다고 한다.

강훈은 "아마 오늘 볼 것 같다"며 "만약 비슷했다면 '너의 시간 속으로' 속 인물(정인규)을 원작의 인물(모쥔제)과 비슷하게 잘 표현했다는 뜻인 것 같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고교생인 정인규는 한쪽 귀가 잘 들리지 않아 보청기를 쓴다는 이유로 어린 시절 외톨이로 지내다가 자신에게 손을 내민 남시헌(안효섭)과 절친한 사이가 된 인물이다.

정인규는 그가 짝사랑한 같은 반 학생 권민주(전여빈)가 남시헌을 짝사랑하게 되면서 삼각관계에 놓인다. 이 같은 상황에서 25년 뒤 미래를 살던 한준희가 권민주의 몸에 들어가게 된다.

정인규는 권민주가 한준희가 된 이후로 갑자기 달라졌다고 느끼지만, 권민주가 남시헌의 마음을 얻고 싶어서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연기하는 것이라고 짐작한다.

강훈은 "권민주가 달라졌을 때 가장 빨리 알아본 사람이 바로 정인규였다고 생각한다"며 "정인규가 이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많이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전여빈이 권민주를 연기할 때와 한준희를 연기할 때 확실하게 다른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느끼는 대로 연기할 수 있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훈은 고등학생 정인규로 변신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도 털어놨다.

그는 "교복 입고 촬영한다고 했을 때 감사한 기분이었다. 졸업하고 교복을 입는 일이 처음이었다"며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세트가 완성되고 (다른 배우들과) 함께 교복을 입고 있으니 잊었던 학창 시절도 떠오르고 정인규라는 인물에게 더 몰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학창 시절 친구나 제 모습을 떠올려보면 마른 친구들이 많았다"며 "그리고 인규의 모습을 떠올려봤을 때 유약하게 보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74㎏에서 66∼67㎏으로 체중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강훈은 2009년 단편영화 '고리'로 데뷔한 뒤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으나 2021년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홍덕로 역할로 인기를 얻기 전까지 긴 무명 시절을 보냈다.

이후 2022년에는 '작은 아씨들'과 '꽃선비 열애사'에서 인상적인 역할을 맡았고, 지난 8일 공개된 '너의 시간 속으로'를 통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에 처음 출연했다.

그는 SBS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한 데 이어 JTBC '택배는 몽골몽골'에도 출연하는 등 예능에도 모습을 드러내며 보폭을 넓히고 있다.

강훈은 특히 '옷소매 붉은 끝동'과 '꽃선비 열애사'에 이어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도 모두 짝사랑하는 인물을 연기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짝사랑 연기가 아닌 '쌍방 멜로'를 원하지 않는지 묻자, 강훈은 "쌍방의 사랑보다도 저도 짝사랑 받는 역할을 해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웃어 보였다.

평창서 열린 2023 강변가요제 뉴챌린지 성료…음원도 좋은 반응

싱어송라이터들의 축제 '2023 강변가요제 뉴챌린지'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본선 진출 12팀의 음원이 공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5일 평창군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평창종합운동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축제에는 2천여명의 관객이 운집했다.

평창군이 주최하고 MBC 및 원주MBC 주관으로 MBC M과 웨이브(wavve)를 통해 생중계된 가운데 약 3만여명이 강변가요제 뉴챌린지 홈페이지에 동시 접속해 서버가 다운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본선에 진출한 12팀이 선보인 창작곡들은 지난 24일 정오를 기해 공개됐다.

이 중 동상을 수상한 AUX(억스)가 부른 '꽃타령'은 최신 발매 기준 음원사이트에서 50위권에 진입하기도 했다.

본선 진출 12팀의 수록곡이 담긴 앨범 역시 실시간 음원 순위에 진입하는 등 좋은 반응이다.

올해 강변가요제 뉴챌린지 영예의 대상은 본선 12팀 중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엔분의일(1/N)이 차지했다.

엔분의일은 10년간 호흡을 맞춘 밴드로서의 여유와 관록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달빛 아래 사랑하는 사람과 꿈꾸던 곳에서 벌어지는 밤의 분위기를 담은 곡 'Under the Moonlight'를 불러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종진 심사위원장은 "엔분의일은 무대 장악력이 가장 완벽했고, 가장 여유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금상에는 남궁현, 은상은 OAH!(오아!), 동상 AUX(억스), 장려상 롱아일랜드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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