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규칙
與김승수, '보호자 동반해도 못보는 15세 관람가' 법안 발의
與김승수, '보호자 동반해도 못보는 15세 관람가' 법안 발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은 '15세 관람가' 영화 등급을 보호자 동반 관람 가능과 불가 등급으로 나누는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영화 등급은 전체 관람가, 12세 이상 관람가, 15세 이상 관람가, 청소년 관람 불가, 제한상영가 등 5개로 나뉜다.
이 가운데 12세와 15세 이상 관람가는 보호자가 동반하면 기준 연령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영화를 볼 수 있다.
개정안은 15세 이상 관람가에 대해 기준 연령에 못 미쳐도 보호자를 동반하면 볼 수 있는 등급과, 보호자를 동반해도 볼 수 없는 등급으로 세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은 영화에 수위가 높은 장면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최근 학부모들은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은 '오펜하이머'를 자녀와 동반 관람했다가 영화 속 노출과 성행위 장면 등을 문제 삼으며 등급 분류 제도에 허점이 있다는 비판을 제기한 바 있다.
해외 사례를 살펴보면 미국의 경우 17세 미만 관람 불가 등급을 부모 동반 관람과 동반 관람 불가로 세분화했고, 프랑스도 12세와 16세 미만 관람 불가 등급에 대해 보호자 동반 가능 여부로 등급을 나누고 있다.
김 의원은 "15세 관람가 등급은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 바로 전 단계여서 선정적 장면이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를 보호자 동반 가능 등급과 불가능 등급으로 나누면 등급 분류 제도의 실효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강공원서 열리는 드라마 축제…토크 콘서트부터 상영회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드라마 축제가 열린다.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반포한강공원 예빛섬에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3' 부대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8회를 맞이한 서울드라마어워즈는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하는 국제 드라마 시상식이다.
20일 오후 5시부터는 지상파방송 3사의 드라마 상영회가 열린다. KBS '진검승부', MBC '빅마우스', SBS '모범택시2'를 대형 LED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7시 30분에는 '드라마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콘서트'가 개최된다. 가수 김필, 김푸름, 하진 등이 출연해 드라마 속 명곡들을 부른다.
21일에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과 레드카펫을 생중계하고, 22일에는 드라마 토크콘서트가 펼쳐진다.
드라마 토크콘서트에는 배우 남지현, 최현욱, 김무열, 정다빈, 이상엽 등이 출연해 관객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한다.
별도 예매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與김승수, '보호자 동반해도 못보는 15세 관람가' 법안 발의Copyright © 2023 바카라 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