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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단편영화제 수상작 전국 순회 상영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수상작 전국 순회 상영

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 조직위는 오는 16일 천안을 시작으로 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수상작을 소개하는 '2023 BISFF 리턴즈 순회 상영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순회 상영회는 내달 28일까지 10개 도시에서 열린다.

오는 16일 인디플러스 천안을 시작으로 인디스페이스(서울), 광주독립영화관GIFT(광주), 오오극장(대구), 원주영상미디어센터 모두극장(원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전주),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부산), 영화공간 주안(인천), 씨네인디U(대전), 인디플러스 포항(포항)으로 이어진다.

서울, 광주, 부산, 인천 상영관에서는 상영작의 감독과 배우 등 주요 스태프들이 참가, 관객과의 대화가 예정돼 있다.

이번 순회 상영회에서 선보일 작품은 지난 5월 폐막한 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과 한국경쟁 부문에서 수상한 7편이다.

이란 샤디 카람루디 감독이 연출한 '파랗게 변하다'(국제경쟁 최우수작품상), 앤서니 잉 감독의 '영화 크레딧 없는 배우, 질'(국제경쟁 우수작품상), 윤동기 감독의 '어나더타운'(한국경쟁 최우수작품상) 등이다.

상영 일정과 작품에 대한 정보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www.bisff.org)를 참고하면 된다.

공포의 전설이 영화'치악산 괴담'에 출연해 주민들을 화나게 했다

남한의 공포영화'치악산 괴담'은 자전거 동호인 5명이 자전거 연습차 치악산에 오르기 위해 치악산에 진입했다가 기이한 경험을 하면서 목숨을 건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윤균상 · 이태환 · 금리원 등 유명 배우들이 모인 가운데, 관광 명소인 치악산을 제목 그대로 차용해 주민과 사찰이 거세게 반발한 영화였다.

'치악산 괴담'은'치악산 18 토막 시체토막 사건'이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상에서 일파만파 유포되고 있는 연쇄 토막 미제 설화에서 모티브가 되어, 실제 사건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괴상하고 괴이한 내용으로 온라인상에서 단연 화제가 되고 있다.

1980년대 남한의 정치혼란 때 치악산에서 40대 등산객 시신이 레이저 빔에 의해 절단된 것처럼 매끄러운 18조각으로 절단된 채 발견됐고, 이후 10 구의 시신이 잇따라 18조각으로 절단된 채 발견됐는데 당시의 절단기술로는 불가능한 일이었다는 것.경찰은 살인사건이 너무 잔인하고 사회적 불안을 피하기 위해 외부에 공개하지 않아 남한의 3대 현안 중 하나로 떠올랐다.

영화 결합 현재 인기 있는 산악 자전거 화제를 다시 초청 공연을 복수의 유명 배우 결과 영화 개봉 소식이 나오 자 결국 사찰 현지 주민과 항의 치악산 관광 명소 이미지에 영향을 미 친다고 인정 희망 제목 변경 및 영화의 지명, 그러나 영화는 배우 이태환 중인 군인으로 다시 찍으면 할 수 없기 때문에 협상 파국게 해서는 안 된다.

논란이 일자 김선웅 감독은 그저 널리 알려진 지명과 소문 속에서 공포물을 구상해 재미있는 공포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며 영화는 완전한 허구임을 강조했다.주인공 윤균상 역시 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해 상당히 의외인만큼 잘 조율되길 바란다며"그 사이에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영화를 보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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