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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야생마' 신승태, 동해해경청 명예 해양경찰 위촉
'트로트 야생마' 신승태, 동해해경청 명예 해양경찰 위촉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8일 '트로트 야생마' 신승태를 동해해경청 명예 해양경찰로 위촉했다.
신승태는 강원 속초 출신으로 2021년 트롯 전국체전에서 4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각종 예능 및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동해해경청은 북쪽의 고성군 거진부터 남쪽의 경주시 수념말까지 강원과 경북 동해안을 책임진 동해해경청의 이미지를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트로트 가수 신승태에게 명예 해양경찰직을 의뢰했다.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은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신승태 가수가 동해해경청의 명예 해양경찰로 위촉돼 기쁘다"며 "앞으로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수호하는 동해해경청을 널리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승태는 위촉식이 끝난 후 직원들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화합의 장에 참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작은 콘서트를 열어 그간 동해를 지키기 위해 애쓴 해양경찰의 노고를 위로했다.
에릭남, '타임 100 임팩트' 수상…"세상에 긍정적 영향 줄 것"
가수 에릭남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발표한 '제2회 타임 100 임팩트 어워즈'(TIME 100 Impact Awards)를 수상했다.
19일 타임에 따르면 이 시상식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신의 분야 외에서 노력한 사람들을 선정하는 행사다. 시상식은 지난 17일 싱가포르 국립 미술관에서 열렸다.
올해 수상자로는 에릭남 외에 배우 아유쉬만 커라나(인도), 배우 키 호이 콴(베트남), 환경운동가 엘리자베스 와투티(케냐), 여성 권익 운동가 자이납 살비(이라크)가 선정됐다.
에릭남은 가수·배우 활동뿐만 아니라 지난 2019년 콘텐츠 제작사 다이브 스튜디오(Dive Studios)를 형제들과 공동 설립해 셀프 정신건강 케어 앱 '마인드셋'(Mindset)을 출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에릭남은 "앞으로도 제 음악과 작품을 통해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앞으로 각 분야 리더, 인플루언서, 활동가 등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에릭남은 이달 8일 새 정규음반 '하우스 온 어 힐'(House on a Hill)을 발표했다. 그는 이달부터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80개 도시를 도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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