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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쯔솽은'시골아가씨'작업실에서 한 마디로 비난을 받았다
양쯔솽은'시골아가씨'작업실에서 한 마디로 비난을 받았다
'아기자기하고 향기로운 냄새가 서리처럼 진하다''사랑하는, 사랑하는 것'이라는 말로 수많은 팬을 흡입했던 중국 연예인 양자 (楊zi)는 여러 차례 팬들로부터 스타일 조롱을 받았고, 한때 그녀의 스타일리스트가 책임을 지고 사직했다고 집단 외치기도 했다.최근 양자는 다시 한 번 스타일링의 곤경에 빠져 합작한 스타일팀이 여론의 뭇공격을 받았다.이에 대해 양자 팀은 추후 구체적인 스타일리스트 인선은 추후 상황에 따라 고려할 것이며 한 명으로 한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쯔는 얼마 전 행사에 참석했는데, 스타일리스트는 그녀에게 질감이 전혀 없는 주글주글한 흰색 셔츠를 입혔다. 이중 말총꼬리에 두 개의 싼 리본을 묶어 전체적인 스타일링에는 아무런 하이라이트도 없었다. 이는 팬들의 강한 불만을 자아내면서 마치'촌티가 나는 소녀'같다고 조롱했다.
팬들은 직접 온라인으로 양쯔 작업실과 양쯔가 합작한 스타일팀을 성토하고, 스타일팀의 3가지'죄상'을 총결해 관련 화제를 인기 검색어에 올렸다.
양자의 스튜디오에 따르면 양자는 올해 이미 스타일리스트가 한차례 바뀌었고, 현재 함께 작업한 스타일리스트는 여러번 라인을 넘으며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서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상태"라며"향후 상황에 따라 스타일리스트 1명으로 한정하지 않고 실행형 스타일리스트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에 대해 팬들은 여전히 불만족해했다. 그후 양자방은 또 미니블로그를 통해 올해 스튜디오는 새로운 팀을 결성했고 메이크업은 줄곧 다른 풍격을 시험하고 있다며 팬들이 리성적으로 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피터 잭슨 감독, 뉴질랜드 개발논란 토지 매입…"개발 막겠다"
박의래 특파원 =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 영화 등으로 유명한 뉴질랜드 출신 피터 잭슨 감독이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에서 개발 논란이 되는 토지를 매입해 개발 프로젝트를 막겠다고 밝혔다.
이에 지역 주민들은 잭슨 감독의 결정을 환영하면서도 일부는 주택난 해결에 방해만 된다며 비판하는 상황이다.
12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 오스트레일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잭슨 감독과 그의 아내 프랜 월시는 웰링턴 셸리 베이에 있는 옛 군사 기지 부지를 매입하겠다고 말했다.
이곳에서는 한 부동산 개발회사가 5억 뉴질랜드달러(약 3천900억원)를 투입, 개발해 350채의 아파트와 호텔, 양조장 등을 지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를 놓고 일부 지역 주민들은 해변을 파괴한다며 반대했고,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족들도 2년 가까이 토지를 점거하고 있었다.
잭슨 감독도 이전부터 이 지역의 개발을 반대했다. 그는 2019년 웰링턴 시장 선거에서 셸리 베이 개발 프로젝트를 반대하는 후보에게 3만 뉴질랜드달러(약 2천350만원)를 기부하고, 개발 반대 단체를 위한 법정 소송 비용도 지원했다.
잭슨 감독은 이 부지를 사들이기로 결정한 뒤 성명을 통해 "기존의 건물 두 채를 복원하는 것 외에는 부지를 개발하지 않을 것이며 자연적인 아름다움이 유지되도록 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예술과 주민 여가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를 위해 얼마를 지불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잭슨 감독의 발표에 인근 주민들은 대체로 환영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웰링턴의 주택난 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토리 와나우 웰링턴 시장은 "이번 개발로 저렴한 주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지만 실망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뉴질랜드 헤럴드는 이번 일이 지진에 취약한 건물, 대중교통 부족, 무너져가는 하수도 등에도 개발에 대한 웰링턴의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저항을 상징하는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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