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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부른 가수 곽순옥 별세…향년 91세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부른 가수 곽순옥 별세…향년 91세

1960년대 영화 '남과 북'의 주제가로 쓰인 노래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를 부른 원로 가수 곽순옥이 지난 12일 별세했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91세.

1951년 미8군 가수로 데뷔한 고인은 분단의 슬픔과 이산가족의 애타는 심경을 그린 노래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은 1964년 라디오 연속극 '남과 북'의 주제가로 쓰이며 처음 알려졌고, 이후 동명의 영화 '남과 북'에도 삽입됐다.

당시 영화와 함께 노래도 크게 흥행했으며 패티김, 문주란, 장사익 등 여러 가수가 다시 부르며 오랜 기간 사랑받았다.

특히 패티김이 부른 버전은 1983년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의 주제가로 쓰이며 당시 '국민가요'로 떠오르기도 했다.

빈소는 고려대 안암병원장례식장 203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4일 오후 3시다.

왕준카이 밀크티 한잔 마시고 싶어 쑤저우 팬 탄식:먼저 7시간 동안 줄을 서야 한다

중국 인기 보이그룹 tfboys의 멤버 왕쥔카이는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최근, 왕준개의 부모가 쑤져우에서 밀크티 가게를 열었다. 수많은 팬들이 이름을 듣고 찾아왔는데, 아침 10시부터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섰는데, 한 팬들이 계산해 보니 밀크티 한 잔을 마시려면 반드시 7시간을 소비해야 했다.

왕준개의 부모는 일전에 보기 드물게 소주에 나타나 자신이 경영하는 밀크다방을 시찰했다. 왕준개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왔다는 소식을 듣고 적지 않은 녀성팬들이 소문을 듣고 찾아왔다.

이날 카이모는 푸른색 꽃무늬 상의에 흰색 캐주얼바지를 입어 아주 세련되였다.케이 아빠는 인파를 보면 상대적으로 조심스러워한다.

알아본데 따르면 왕준개가 인기몰이를 한후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각지에서 잇달아 밀크티가게를 꾸렸으며 많은 팬들이 왕준개의 매력에 이끌려 왕준개의 등록을 접수했다.2019년, 왕쥔카이의 부모는 고향인 충칭에서 밀크티 가게를 열었는데 3일 만에 팬들이 몰려들어 줄을 서면서 기계가 과부하가 안돼 잠시 문을 닫았다.

'tfboys'는 지난달 데뷔 10년째를 맞아 콘서트를 열었다. 세 멤버의 폭발적인 인기로 콘서트 도시 시안에서 4억 1600만위안 (약 1650억원)의 관광수입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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